2025. 7. 18. 15:34ㆍ불혹생존기-언어
영어 공부 한다고,
문법, 단어, 패턴암기로 공부 하는 사람이 참 많다.
나도 무턱대고 단어 그리고 패턴만 외웠던 기억이 있다.
물론 패턴을 외우는것이 도움이 되긴한다.
하지만 분명 한계는 있다.
그 패턴을 외운 후,
얼마나 자주 사용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영어로 대화 하다보면,
패턴을 사용 할 수 있는 상황이 그렇게 잘 오지 않는다.
또한, 게으른 나에게
영어 패턴을 외우는 것은 너무 재미가 없다.
무엇이든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보다,
보다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파친코" 한 문장
아래 문장은 "파친코"의 한 문장을 발췌 한 내용이다.
Noa was sitting on the steps of the police station, holding his baby brother, who was asleep.
위 문장을 읽어 보면,
형 노아가 잠들어 있는 동생을 품에 안고, 경찰서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파친코 책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문장은 참 가슴 아프고,
한편으로는 동생을 안고 있는 형 노아가 대견한 장면이다.
일본 경찰에 잡혀간 아빠,
그런 남편은 죄가 없다고 이야기 하기 위해
일본어를 못하는 엄마는 경찰서 안에서 어쩔줄 몰라하고,
경찰서 안에 들어 올수 없는 아이들은,
경찰서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장면이다.
상황을 알면, 영어 문장이 좀 더 와닿는다.
단어와 패턴에는 상황은 없고 정보만 가득하다.
상황은 내가 만들어야 하고,
상황을 만들지 못하면, 쉽게 외울수 없다.
문장 구성
위 문장을 보면, 크게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Noa was sitting on the police station,
2. holding his baby brother,
3. who was asleep.
내가 위 문장을 직접 만들어 봤다면,
Noa was sitting on the police station, and he was holiding his baby brother who was sleeping.
이라고 적었을 것 같다.
파친코 문장에서는 holding his baby brother을 쓰면서
내가 생각한 문장보다 좀더 자연스러워 졌다.
위 문장의 느낌을 보자면,
(문법적으로는 "현재분사" 이지만, 난 그런거 잘 모른다.)
"holding his baby brother" 은 동시에 뭔가 하고 있는 듯한 행동이다.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동사- ing를 붙여서 사용 했다.
예를 들면, She walked down the street, talking on the phone.
이런식으로 동시성을 주는 문장을 만들수 있다.
Sleeping과 Asleep의 비교
Sleeping과 Asleep 은 둘 다 사용 할 수 있지만,
동작을 강조하려면, sleeping을
어떤 상태를 강조하려면, asleep을 쓰면 된다.
영어는 암기보다는 상황의 이해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지금의 "파친코" 책 읽기가 영어 공부에 무척이나 도움이 된다.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해 보는것은 어떨까?
나의 40대, 영어 도전기는 계속 된다.
영포자에서 호주 석사, 기술 이민까지 – 계속되는 나의 영어 도전기
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나 스스로 정의를 내리는지 모르겠지만, 언어 능력이 완전 꽝이다.말주변도 없는 편이라서,항상 긴장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갑자기 특정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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